저희 엄마는 3개월에 한번씩 병원에 방문해서 약을 타다 드십니다. 저희 엄마는 당신이 치매라는 사실을 부정하고 인정하지 않으십니다. 지금 먹는 약은 기억력에 도움이 되는 약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그렇게 설명을 해드렸거든요. 그리고 그냥 보기에는 정상적이고 저도 엄마가 스스로 치매라고 생각을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치매 환자라고 24시간 내내 100% 치매의 상태로 지내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24시간 중 일부의 시간만 치매 상태라고 합니다. 정상적일때가 훨씬 더 많기 때문에 평소 대하듯 그렇게 대해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엄마는 처음에 방문했을때 가장 많은 약을 처방받았습니다. 사실 여기에 대해서는 할말이 많습니다. 저희 엄마는 처음부터 대학병원에 방문해서 치매 진단을 받았습니다. 대학병원..
치매안심센터 소개 치매안심센터는 2017년부터 전국 보건소에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의사 등 전문 인력 중심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의사는 주 8시간 이상 근무를 하고 치매진단 및 사례관리위원회 長 역할 수행합니다.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업무는 치매 관련 상담, 진단, 교육 등 치매와 관련해서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치매와 관련해서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방문하시거나 전화로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 하단에 거주 지역의 치매안심센터를 찾을 수 있는 링크가 있습니다. 치매안심센터 주요업무 ■ 상담․등록 이용자의 건강상태, 서비스욕구 등 분석 후 치매안심센터 전산시스템에 상담내용 등록, 대상자별 맞춤 서비스 제공계획 수립합니다. ■ 조기검진 치매환자..
인지기능과 관련된 치매 초기증상 8가지를 안내해드립니다. 8가지 증상을 살펴보시고 주변 사람이나 가족이 치매로 의심이 된다면 지체하지 마시고 치매 검사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치매초기증상 중에서 의심가는 증상이 있다고 생각이 되신다면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치매 초기증상 8가지 단기기억 - 날짜, 요일을 혼동한다. - 새로운 것을 배우기 어렵다. - 쇼핑을 가면 한두가지를 반드시 잊어버린다. - 같은 질문을 반복한다. 장기기억 - 본인에게 중요한 날이나 사건에 대한 기억이 없다. - 음식을 하면 예전과 맛이 다르다. - 물건을 두던 곳을 몰라 찾기 어렵다. - 어떤 일이 언제 일어났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 어떤 일을 하고도 자신이 했다는 것을 몰라 다시 반복한다. 언어력 - 친숙하..
치매 검사를 받아야 겠다고 결심을 하는 경우 어떤 곳을 먼저 찾아가야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원을 가서 진단을 받아도 되고 보건소(치매안심센터)에 방문을 하셔도 됩니다. 지금은 보건소 치매지원센터에서 체계적으로 치매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비용도 저렴하기 때문에 치매지원센터를 먼저 방문드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치매지원센터가 어떤 곳이고 어떤 업무를 하는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확인해보세요. 치매지원센터란? 치매안심센터 업무 이용방법 위치 전화 찾기 치매안심센터 소개 치매안심센터는 2017년부터 전국 보건소에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의사 등 전문 인력 중심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의사� smurfplay.kr 치매지원센터..
지속적으로 늘오나고 있는 치매 인구로 인해서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에서 치매 예방 수칙 333을 만들어서 국민들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저희 엄마도 치매인듯 아닌듯한 상태여서 이런 내용이 있으면 주의깊게 살펴보게 됩니다. 지금 정신의학과 약을 드시고 있는데 병원을 가기전에 상태가 좋지 않았어서 스스로 당신 건강에 주의를 많이 기울이는 편이십니다. 지금은 그래도 많이 좋아지셨고 특히 운동을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앙치매센터에서 3가지 즐길 것, 3가지 챙길 것, 3가지 참을 것으로 치매 예방 법칙을 만들었는데 저희 엄마의 예와 함께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치매 예방 수칙 333 ① 3권 (즐길 것) 운동 : 일주일에 3번 이상 걷기 일상에서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하세요 5층 이하는 계단을 이용하고..
많은 사람들이 나이가 들었을때 꼭 피하고 싶은 것이 치매입니다. 스스로 품위있게 살다가 여생을 마치고 싶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의 치매 환자 비율이 높습니다.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치매 환자가 늘어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된 것 같습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65세 이상 노인 10명중 1명이 치매를 앓고 있습니다. 다행인 것은 치매 예방을 위한 여러가지 활동을 통해서 치매를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많은 어르신들이 치매를 원하진 않지만 진단을 받기 위해 병원에 가는 것을 꺼려하시고 가족들도 부모님의 기억력이 안좋아지는 것을 단순히 나이가 들어서 당연한 것으로 치부하게되면 치매의 조기 발견은 정말 어려워집니다. 정말로 심각하게 이상 증상이 나타나야 비로서 병원을 찾게 되니까요. 나이든 가족 구성원..
우울한 기분은 젊은 사람한테도 수시로 찾아오는 감정이기 때문에 우울증을 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노인의 경우에는 우울증에 걸렸다는 자각도 잘 하지 못하고 나이가 많아서, 사는게 고달프니, 무기력하고 우울한 기분으로 사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동년배들과 활기차고 즐겁게 생활하는 노인도 많이 있습니다. 동일한 상황이라도 우울증에 걸린 노인이 보는 세상과 우울증에 걸리지 않은 노인이 보는 세상은 확연하게 다릅니다. 한쪽은 밝고 희망적이라면 다른 한쪽은 어둡고 부정적입니다. 밝고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세상에서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울증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부모님이나 할아버지 할머니가 우울증이 의심이 된다면 아래의 질문을 해보시기 바..